푸릇한 6월의 하늘 아래 함께일 때 더 큰 행복을 느끼는 사람을 만나 같은 길을 걸어가려고 합니다. 평소 저희를 아껴주시는 분들께 직접 인사드리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마땅하나, 이번에는 예식을 생략하고 가족들과 조용히 언약을 맺고자 합니다. 직접 뵙지 못해 죄송한 마음과 함께, 너그러운 양해를 구합니다.